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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66회 임시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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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66회 임시회 마무리

박상록 기자 park-2223@hanmail.net 입력 2021/10/21 11:53 수정 2021.10.21 12:46
- 시정질문에서 각종 현안 관련 ‘송곳질의’, 조례안 등 24개 안건 처리 -
서산시의회 제266회 임시회가 이연희 의장의 폐회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사진=서산시의회)
서산시의회 제266회 임시회가 이연희 의장의 폐회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사진=서산시의회)

[서산=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서산시의회는 21일 제26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제8대 서산시의회의 마지막 시정질문을 포함해 조례안 17건, 동의안 5건 등 24개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서산시 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안을 비롯 △서산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보상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개 의원발의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또, △서산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진로·진학 지원금 지원 조례안 △서산시 의류수거함 설치 및 관리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14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 시정질문에서는 80여건의 질문을 통해 집행부 행정 전반을 평가하고 빈틈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한편 서산시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참신한 정책제언을 쏟아냈다.

이연희 의장은 “이번 시정질문은 12명의 의원님들께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많은 자료를 수집, 검토한 민의의 결정체”라면서 “질문 하나하나를 시민들의 간절한 목소리로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간 5분발언, 행정사무감사, 서면질의 등을 통해 누차 시정을 요구한 부분이 개선되지 않고 다시금 시정질문의 소재가 된 것은 매우 우려되는 부분”이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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