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고속도로 공사장 인근주민 "소음에 못살겠다"..
지역

고속도로 공사장 인근주민 "소음에 못살겠다"

허정태 기자 ds5juz@hanmail.net 입력 2021/10/21 17:44 수정 2021.10.21 21:45
함양-울산 고속도로 터널공사 현장
주민불편 11가지 항목 시공사 쌍용건설에 제시
수동면 내백마을 주민60명은 함양 울산간 고속도로 시공사인 쌍용건설 현장사무실을 찾아 정문 앞에서 피켓을 들고 주민들의 피해 요구사항 전달하며 나섰다,     뉴스프리존 허정태 기자
수동면 내백마을 주민60명은 함양 울산간 고속도로 시공사인 쌍용건설 현장사무실을 찾아 정문 앞에서 피켓을 들고 주민들의 피해 요구사항 전달하며 나섰다, 뉴스프리존 허정태 기자

[함양]=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함양–울산고속도로는 경남 함양군을 기점으로, 울산광역시 울주군을 종점으로 하여 동서를 잇는 고속도로다. 

전체 구간 길이는 144.61km이며 모두 3개 구간으로 나누어 공사를 하고 있다.

그런데 도로공사 과정에서 함양 기점에서 3km 지점 함양군 수동면 내백마을 300m 인근지역에서 터널 공사를 하는 중장비 덤프트럭 브레카 암반폭약 발파 작업으로 인한 소음 공해에 시달린다는 이유로 집회에 나섰다.

수동면 내백마을 주민 60여명은  21일 함양 울산간 고속도로 시공사인 쌍용건설 현장사무실을 찾아 정문 앞에서 피켓시위를 벌이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집회에 참석한 주민 차 모씨(여.62)는 "폐암 수술을 받고 퇴원한 남편이 안정을 취해야 하는데, 환자가 오후 늦게까지 발파 진동 폭음에 다시 병원으로 들어가야 할 지경"이라며 분통을 터트리기도 했다.

수동면 내백마을 주민60명은 함양 울산간 고속도로 시공사인 쌍용건설 현장사무실을 찾아 정문 앞에서 피켓을 들고 주민들의 피해 요구사항 전달하며 나섰다     뉴스프리존 = 허정태  기자
수동면 내백마을 주민 60명여명이 함양 울산간 고속도로 시공사인 쌍용건설 현장사무실을 찾아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허정태 기자

주민들은 암석 파쇄기 설치이전, 발파 소음 감소, 암석 발파시간 축소,폭약 사용 주1회 통보, 공사차량 통행 약속 준수 오염된 하천 정비,지하수 고갈에 따른 대책 강구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집회장소를 찾은 서춘수 함양군수는 주민대표와 시공사인 쌍용건설 현장소장과 함께 긴급 대책회의를 가진 결과 일주일 후 주민의 요구사항에 대한 답변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 군수는 그러면서 주민들의 불편함을 일찍 대처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