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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21시기준 전 날보다 112명이 ..
사회

[국내 코로나19 현황] 21시기준 전 날보다 112명이 많고 1368명 발생...수도권 81%

박나리 기자 sharp2290@gmail.com 입력 2021/10/21 23:02 수정 2021.10.21 23:27
2차 접종 놓쳤다면…의료기관에 가능 여부 확인 후 접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1일, 21시 기준 전국 확진자 수는 1,300명대로 이어 지면서 지난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107일 연속으로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 이날 0시부터 21시까지신규감염자는 1,368명의 모습은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256명보다 112명 많고, 일주일 전 목요일인 지난 14일의 1,512명에 비해서는 144명 적은 모습인것.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전체(81.9%), 서울 511명, 경기 489명, 인천 121명으로 총 1,121명이다.

수도권이 여전히 높게 나온 가운데, 비수도권이 전체(18.1%), 경북 45명, 충북 42명, 부산 38명, 충남 27명, 대구 20명, 경남·강원 각 18명, 전북 16명, 전남·제주 각 6명, 대전 5명, 광주·울산 각 3명등으로 총 247명이다.

이렇게 1천명대로 나온 집계는 참고로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5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날 21시 이후 185명 늘어 최종 1,441명으로 마감됐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의 확진 비율이 전체의 80% 이상으로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는 모습으로 비수도권 확산이우려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살펴보면, 2,425명→2,175명→1,953명→1,594명→1,297명→1,347명→1,584명→1,939명→1,684명→1,618명→1,420명→1,050명→1,073명→1,571명→1,441명이었다. 하루 평균 약 1,408명 수준이다.

국내 예방접종완료자, 해외 예방접종완료 격리면제서 소지자, 해외 예방접종완료자 확인서를 소지한 해외 예방접종완료자가 11월 예방접종완료자 격리면제 제외국가에서 11월 1일 이후 입국하는 경우 격리면제가 제외된다.
국내 예방접종완료자, 해외 예방접종완료 격리면제서 소지자, 해외 예방접종완료자 확인서를 소지한 해외 예방접종완료자가 11월 예방접종완료자 격리면제 제외국가에서 11월 1일 이후 입국하는 경우 격리면제가 제외된다.

한편, 최근 1주간(10.11.∼10.17.) 전 세계 신규환자는 282만명(WHO 기준)으로 전주(289만 명)에 비해 감소하였다.

미국은 전주에 비해 발생은 감소하였으나 사망자는 증가한 상황으로, 8월 중 접종완료자에 비해 미접종자에서 코로나19 감염 위험은 6.1배, 코로나19로 사망 위험은 11.3배 높은 것으로 보고*(CDC, 10.17. 기준)되었다.

영국은 7월 중순(7.21. 46,125명)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최근 일일 발생이 역대 최대(10.15. 44,556명)를 기록하였고, 7월 말 대비 주간 평균 치명률도 증가(7.21. 0.18% → 10.15. 0.36%)하였다.

러시아는 5주 연속 발생이 급증하며 역대 최대로 발생(34,303명, 10.17.)하였으며, 사망자 또한 역대 최대를 기록하였다.

1일 평균 60세 이상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289.4명으로 그 전 주간(10.3.~10.9.)의 325.1명에 비해 35.7명 감소하였다. 이날도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종로구 시장 집단감염에서는 36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22명으로 늘었다. ▲서울 강서구 중고등학교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동작구 초등학교 관련으로는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증가했다. ▲경기 용인시 대학교 관련으로는 10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가 11명이 됐고, 충남 당진시 중학교에서도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총 확진자가 22명으로 늘었다.

또한, 이날 0시 기준으로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67.4%이며, 18세 이상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78.3%다.

방대본은 백신별 1·2차 접종 간격이 지난 경우에도 신속하게 접종을 완료해달라고 당부했다.

백신별 권고 접종 간격은 아스트라제네카(AZ) 4∼12주, 화이자 3∼6주, 모더나 4∼6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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