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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구현, 건강한 평생학습사회 실현 필요”

최도범 기자 ing-news@hanmail.net 입력 2021/10/29 11:35 수정 2021.10.29 12:10
“대응을 넘어 새로운 도약으로 가는 길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에 참석한 모습. (사진출처=도성훈 페이스북)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에 참석한 모습. (사진출처=도성훈 페이스북)

[인천=뉴스프리존] 최도범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만들고 교육 현장에 구현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평생학습사회의 실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28일, 인천시 송도 컨벤시아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에 참석한 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우리교육청은 평생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해, 동아시아시민교육, 다문화교육, 미래직업교육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설계를 통해 시민들이 ‘삶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환경의 변화와 우리 사회 양극화 상황을 진단해 보는 것은 물론이고, 에듀테크 기반의 미래교육과 교육혁신 모델을 발굴하여 국가와 인류의 평생학습 과제 실현의 가능성을 진지하게 모색해 보는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위드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지금,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평생교육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깊이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고, 그것을 바탕으로 구체적 대안을 도출해 보는 의미 있는 회의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특히 도성훈 교육감은 “대응을 넘어 새로운 도약으로 가는 길에 인천교육청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에는 유네스코 평생학습 회원 193개국과 64개국 229개 GNLC 회원도시 대표, 유네스코와 전문협약 체결 IGO 및 NGO 대표, 전문가등 5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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