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 최도범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관내 모든 공·사립유치원의 ‘2022학년도 유아모집·선발’에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도입한다.
유아모집에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의 모든 공·사립유치원이 ‘처음학교로’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유아모집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아이의 생애 첫 학교인 유치원 입학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처음학교로’는 학부모가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유치원에 대한 입학 정보를 검색해 자녀의 입학을 지원하고, 공정하게 자동추첨해 선발하는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이다. 특히 모바일 이용이 가능하며 학부모는 가입부터 선발결과 확인 및 등록까지 모든 입학 과정을 편리하게 처리 가능하다.
올해 달라진 내용은 ▲입학 전과정을 모바일 서비스로 제공 ▲위치기반을 활용한 유치원 찾기 ▲유치원 모집요강 비교 편의 개선 ▲추가모집 온라인 추첨 기능 지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