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 최도범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코로나19 대응과 확산 방지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해 포상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9일 “교육청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에 근무하면서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협력한 교사, 지방공무원, 교육감소속근로자 등 100명을 선발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포상은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각자의 업무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상식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코로나19 대응에 공헌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11월부터 위드코로나가 시행되는데 단계적 일상회복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우리 직원 모두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