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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내 코로나19 현황] 단계적 일상회복 3일째, 2,274명 발생

박나리 기자 sharp2290@gmail.com 입력 2021/11/03 21:45 수정 2021.11.03 22:35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병원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백신 접종 완료 이후 5개월 경과함에 따른 추가접종 조속 실시·독려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정부합동 특별점검단』 가동
유흥업소 영업시간 제한 등 방역수칙 위반행위 단속 중심,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 실태 등 안내․계도 병행 실시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 53%,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 46%
주간(10.28∼11.3.) 일평균 2,030명 확진, 전주(10.21.∼27.)에 비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3일 기준 전국 확진자 수가 다시 2천명대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체계로의 전환 삼일째 날로 특히나 1~2천명대는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넉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 이날 0시부터 21시까지 총 2,140명의 집계로 전날 같은 시간에는 16개 시도에서 총 2,27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와 비교하면 134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에는 같은 시간 부산 46명을 포함해 총 1,92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에서 서울 894명, 경기 678명, 인천 171명으로 총 1,743명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이 여전히 높게 나온 가운데, 비수도권으로 충남 89명, 대구 62명, 충북 44명, 경북·강원 각 39명, 경남·전북 각 27명, 대전 18명, 전남·제주 각 17명, 광주 14명, 울산 4명등으로 총 397명이다.

이날도 2천명대로 나오면서 참고로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5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날 21시 집계보다 393명 늘어 최종 2,667명으로 마감됐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의 확진 비율이 전체의 80% 가까우면서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는 모습으로 비수도권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일별로 1,441명→1,439명→1,508명→1,422명→1,190명→1,266명→1,952명→2,111명→2,124명→2,104명→2,061명→1,686명→1,589명→2,667명으로, 최근 일주일을 기준 일평균 약 2,049명이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가 2천명 선을 넘은 것은 지난달 8일(약 2,030명) 이후 26일만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40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2,030.4명), 수도권에서 2,073명(78.5%) 비수도권에서는 567명(21.5%)이 발생하였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42,176명으로 총 41,269,453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87,113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38,895,232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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