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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꼭 보세요,. 얼굴만큼이나 마음도 예쁜 수지..
사회

26년 꼭 보세요,. 얼굴만큼이나 마음도 예쁜 수지

허 엽 기자 입력 2015/05/18 10:17



[서울=연합통신넷, 허엽기자]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이 35주년을 맞은 가운데 과거 수지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1년 11월 수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26년'을 본 소감을 밝혔다.

 


이날 수지는 "영화 '26년' 꼭 보세요. 지금도 광주의 민주 항쟁 때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그때 희생당했던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영화를 통해 다시 한 번 관심을 가져봐야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수지의 글을 본 윤도현은 "슬프지만 아름다운 희생 광주. 수지가 이런 말해주니 고맙고 고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2011년 개봉된 영화 '26년'은 만화가 강풀의 작품을 원작으로 1980년 5월 광주 비극과 연관된 조직폭력배, 국가대표 사격선수, 사설 경호업체 실장이 26년 후 바로 그날 학살의 주범인 그 사람을 단죄하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액션 복수극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5.18민주화운동, 잊지 맙시다", "5.18민주화운동, 수지 얼굴도 예쁜데 마음씨도 곱네", "5.18민주화운동, 수지 요새는 SNS 별로 안 하더라", "5.18민주화운동, 영화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8일 오전 10시 광주 국림 5.18 민주묘지에서는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기념식이 엄수된다. 기념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과 정부 대표로 최경환 부총리,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등 정관계 인사와 각계 대표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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