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7일 오후 4시쯤 충남 서산시 성연면 고남리 고남저수지 인근 산길 웅덩에서 A씨(92, 서울시)가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119구조대가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7일 오후 2시쯤 A씨의 친척들로부터 "A씨가 전날(6일) 점심 식사 후 부모 산소에 다녀 온다는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간 후 돌아오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서 수색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