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7일 오후 4시 55분쯤 대전시 유성구 원내동 인근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34km지점(서대전 분기점)에서 모닝 승용차와 BMW 승용차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모닝 승용차에서 불이 나 BMW(X1) 승용차으로 연소확대되면서 두 차량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 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모닝차가 앞서가던 BMW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