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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근 시낭송 강사 제자 8명 전국대회서 줄줄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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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근 시낭송 강사 제자 8명 전국대회서 줄줄이 대상

허정태 기자 ds5juz@hanmail.net 입력 2021/11/10 21:57 수정 2021.11.11 14:39
산청도서관 수강생 정정란,임영희,안덕래,강정희,정재훈,최금숙 대상수상
의령도서관 수강생 박상범 마산도서관 수강생 정서영 대상수상
산청 김태근시인  함양도서관에서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낭송 특강 광경    사진 시낭송회
산청 김태근 시인 ⓒ시낭송회

[산청=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산청 시인 김태근 시낭송 강사의 제자 8명이 전국 시낭송대회 출연하는 곳마다 대상을 휩쓸어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김태근 시낭송 강사는 2015년 산청도서관 시낭송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7년째 성인반 상대로 시낭송 강의를 하고 있다. 그의 제자는 2015년부터 산청도서관 시낭송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올해 의령도서관 수강생 박상범 낭송가의 대상 수상에 이어 정서영 시낭송가 까지 성인부만 총 8번째 전국대회 대상 수상자를 탄생시켰다.

충북 괴산문화원에서 개최한 임꺽정 전국시낭송대회에서  정서영 시인이 대상을 받아 시낭송가 인증서와 상금을 수상했다   사진 시인회
충북 괴산문화원에서 개최한 임꺽정 전국시낭송대회에서 정서영 시인이 대상을 받아 시낭송가 인증서와 상금을 수상했다.  ⓒ 시낭송회

지난 9일 임꺾정 전국 시낭송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정서영 시낭송가는  4년째 시낭송을 배우고  창원 힐링 시낭송회 사무국장으로 시낭송 문화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김태근 시인은 "아직도 생소한 시낭송문화가 더 많이 보급돼 코로나 시국으로 힘들 하는 삶을 지리산 자락의 단풍처럼 시의 향기로 물들이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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