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0일 오후 4시 30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가송리의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나 2시간 2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폐차장 작업동 2동 458㎡ 중 180㎡ 및 폐차 60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 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산소 용접기로 폐차 부속 절단 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인화성 물질로 착화돼 연소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