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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내 코로나19 현황] 5일만에 1천명대, 21시기준 1,867명 발생

박나리 기자 sharp2290@gmail.com 입력 2021/11/14 22:05 수정 2021.11.14 22:1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체계로의 전환 14일째 기준 전국 확진자 수가 주말 1천명후반대로 줄어즐지 않는 모습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 이날 0시부터 21시까지 총 1,867명의 집계로 전날 같은 시간 총 2,026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해 395명 적고, 1주일 전인 지난 7일 같은 시간 집계치(총 1,621명)보다는 246명 적다.

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보훈대상자인 고령자들로 위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작지 않아 우려가 큰 상황이다.    14일 중앙보훈병원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으로 이 병원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집계된 확진자 58명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전날에는 확진자 중 입원환자가 34명, 간병인 22명, 병원 직원 2명이었다.
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보훈대상자인 고령자들로 위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작지 않아 우려가 큰 상황이다. 14일 중앙보훈병원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으로 이 병원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집계된 확진자 58명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전날에는 확진자 중 입원환자가 34명, 간병인 22명, 병원 직원 2명이었다.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만 (81.7%), 서울 870명, 경기 553명, 인천 102명으로 총 1,525명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이 여전히 높게 나온 가운데, 비수도권으로 (18.3%), 충남 57명, 대구 49명, 경남 46명, 강원·경북 34명, 전북 31명, 광주 26명, 대전 25명, 충북·전남 각 13명, 제주 10명, 울산 4명등으로 총 342명이다.

이날도 1천명 후반대에 숫자로 나오면서 참고로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1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천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전날 21시 집계보다 157명 늘어 최종 2,419명으로 마감됐다.

주간: 11.8.~11.14., 단위: 명
주간: 11.8.~11.14., 단위: 명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401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2,200.1명), 수도권에서 1,921명(80.0%) 비수도권에서는 480명(20.0%)이 발생하였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의 확진 비율이 전체의 80% 가까우면서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는 모습으로 비수도권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일별로 1,441명→1,439명→1,508명→1,422명→1,190명→1,266명→1,952명→2,111명→2,124명→2,104명→2,061명→1,686명→1,589명→2,667명→2,482명→2,344명→2248명→[2224명→1758명→2425명→2,520명→2,368명→2,324명→2,419명]으로 하루 평균 2,219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2,200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차 접종은 55,234명으로 총 41,960,278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00,839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40,099,131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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