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지난달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무료로 개방한 서산국화축제장에 1만 6000여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처럼 관람객이 크게 몰린 것은 국화축제추진위원회가 국화밭을 정성껏 가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국화축제가 취소됐음에도 불구하고 국화축제장을 무료로 개방해 붐을 일으킨 것도 관람객을 끌어 모은 주요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제를 취소했으나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국화축제장을 개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