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은 사천바다케이블카 하반기 대정비와 정기 안전점검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휴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케이블카 안전성 강화를 위해 각종 시설의 종합적인 점검과 정비들을 함께 진행한다.
이에 따라 불 휠(Bull Wheel)을 비롯한 구동 라이너와 벨트, 완충 스프링, 오일 등을 대대적으로 점검·교체하며, 아울러 고객들의 쾌적한 탑승 환경을 위해 캐빈 세차와 내부 스팀 살균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태정 이사장은 “이번 대정비 기간 동안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사천바다케이블카로 거듭날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대정비 기간이 끝난 후 27일 토요일부터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니 사천바다케이블카에 많은 관심과 방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블카 대정비 휴장에 따라 고객 대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친절 서비스 교육과 동종 업계 견학이 이뤄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