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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 굴업도 찾아 ‘어촌뉴딜300·해양쓰레기 수거·해상풍력 발전’ 등 현안 점검

최도범 기자 ing-news@hanmail.net 입력 2021/11/15 19:05 수정 2021.11.15 19:36
“소통을 통해 섬 주민과 시민들을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
박남춘 인천시장은 옹진군 굴업도를 찾아 ‘어촌뉴딜300·해양쓰레기 수거·해상풍력 발전’ 등 현안사업을 점검했다. 사진은 굴업도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제공=인천시)
박남춘 인천시장은 옹진군 굴업도를 찾아 ‘어촌뉴딜300·해양쓰레기 수거·해상풍력 발전’ 등 현안사업을 점검했다. 사진은 굴업도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제공=인천시)

[인천=뉴스프리존] 최도범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이 옹진군 덕적면 굴업도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을 점검했다.

15일, 박남춘 시장은 굴업도 선착장에서 어촌뉴딜300(서포리항, 문갑도항) 사업과 해양쓰레기 관련 사업, 덕적 해상낚시공원 조성사업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추진사항을 챙겼다.

‘서포리항 어촌뉴딜300 사업’은 인천시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총 사업비 1215억 원을 들여 추진 중인 13개  ‘어촌뉴딜300 사업’ 중 하나로 2021년 선정됐다.

인천시는 서포리항 외 ▲중구 소무의항, 강화군 후포항, 옹진군 야달항·답동항·대소이작항(2019년 선정) ▲서구 세어도항, 강화군 창후항·황산도항, 옹진군 장촌항, 자월2리항(2020년 선정) ▲중구 삼목항, 강화군 초지항(2021년 선정)을 대상으로 ‘어촌뉴딜300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어촌·어항을 통합 개발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 기반시설 사업이다.

이날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박남춘 시장은“2027년 개항을 목표한 백령공항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 되는 등 향후 섬 접근성 개선이 기대되는 만큼, 어촌뉴딜300 사업과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을 통해 섬 지역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 누구나 깨끗한 인천바다를 공유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섬 지역 주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므로 소통을 통해 섬 주민과 시민들을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남춘 시장은 이날 신재생에너지사업의 일환인 해상풍력발전단지 사업 현장도 둘러보고 “시민과 소통을 통해 상생의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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