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보령에서 집을 나간 80대 노인 A씨가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16일 보령소방서에 따르면 충남 보령시 남포면에 사는 A씨(81, 남, 치매 질환자)가 15일 오후 6시쯤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고 있다"며 가족이 이날 오후 6시 44분쯤 119에 실종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을 나간 A씨가 길을 잃거나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거주지 인근 마을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