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체계로의 전환 16일째 기준 전국 확진자 수가 주말 2천명후반대로 줄어즐지 않는 모습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 이날 0시부터 21시까지 2,813명의 집계로 전날 같은 시간 총 1,84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해 969명 많고, 1주일 전인 지난 9일 같은 시간 집계치(총 2,064명)보다도 749명 많다.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만 (84.5%), 서울 1,380명, 경기 837명, 인천 159명으로 총 2,376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지역에서만 1,380명 확진자가 발생하여 하루 최다 기록을 넘어섰다.
수도권이 여전히 높게 나온 가운데, 비수도권으로 (15.5%), 경남 60명, 충남 59명, 강원 54명, 대구 50명, 대전 44명, 전북 36명, 광주 34명, 경북 26명, 제주 23명, 충북 22명, 전남 15명, 울산 13명, 세종 1명등으로 총437명이다.
또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1주간(’21.11.7.~11.13.) 일평균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47명으로 전주 대비(전주 365명) 증가하였으며, 사망자는 127명(전주 126명)으로 전주와 유사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환자는 일평균 2,172.2명(국내 발생 15,205명)으로 전주(’21.10.31.~11.6. 일평균 2,133명) 대비 1.8%(39.2명) 증가하였으며, 수도권ㆍ비수도권 모두 확진자가 증가하였다.
수도권은 최근 1주간 일평균 1,711.3명(전체 환자 수 11,979명)으로, 전주(일평균 1,686.4명) 대비 1.5% 증가하였다.
비수도권은 최근 1주간 일평균 460.9명(전체 환자 수 3,226명) 발생하여 전주(일평균 446.6명) 대비 3.2% 증가하였다.
이날도 2천명 후반대에 숫자로 나오면서 참고로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1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천명을 넘어설 것으로 실제 3천명대가 될 경우 추석연휴 직후였던 지난 9월 25일(3,270명)에 이어 두 번째로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706명이 더 늘어 최종 2,125명으로 마감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86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2,236.6명), 수도권에서 1,554명(78.2%) 비수도권에서는 432명(21.8%)이 발생하였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의 확진 비율이 전체의 80% 가까우면서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는 모습으로 비수도권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일별로 1,441명→1,439명→1,508명→1,422명→1,190명→1,266명→1,952명→2,111명→2,124명→2,104명→2,061명→1,686명→1,589명→2,667명→2,482명→2,344명→2248명→[2224명→1758명→[2425명→2,520명→2,368명→2,324명→2,419명→2,006명→2,125명]으로 하루 평균 2,312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2,29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