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6일 오후 8시 50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구성동 충절오거리를 지나던 시내버스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버스 승객 2명과 운전자가 대피했다.
불은 엔진룸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13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0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