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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문화예술교육과 정책홍보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 시민정책자문단 자문회의 개최

최도범 기자 ing-news@hanmail.net 입력 2021/11/18 13:22 수정 2021.11.18 13:35
도성훈 교육감 “문화예술은 우리의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
‘인천교육 시민정책자문단’ 회의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교육 시민정책자문단’ 회의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뉴스프리존] 최도범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문화예술교육과 정책 관련 홍보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예술교육과 정책홍보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인천교육 시민정책자문단 자문회의’에서 문화예술교육분과 자문위원들은 인천예술고에 최첨단 공연과 연습 시설을 갖춘 예술관 추가 개관,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반영한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설립 전환, 전국 최초 국악합창단 결성 준비 등 학생들의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점 등을 모범사례로 평가했다.

특히, 문화예술교육의 범위를 음악, 미술뿐만 아니라 영화, 연극, 국악 등의 분야로 확대 할 것을 요구했다.

정책홍보분과 자문위원들은 ▲전국 최고 수준의 무상교육과 지역‧학교간 교육격차 완화 ▲도서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균형발전 사업 등 교육불평등 완화 ▲인천의 강점을 살린 대학진학률 상승 ▲미래 사회변화에 부응한 직업계고 재구조화 ▲온‧오프라인 교육인프라 구축 등 미래혁신교육 토대 구축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회의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문화예술은 우리의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다.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아름다움을 알리고 창조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며 “문화예술을 통해 학생들이 신명나게 배우는 교육을 위해 제도, 시설, 인력 등을 갖추고 실행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교육 시민정책자문단’은 8개 분과 106명의 인천지역 전문가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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