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 최도범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인천초등교육 일상회복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이달 22일부터 겨울방학 종료까지 운영되며, 전면등교와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학생 맞춤형 교육결손 회복 지원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지난 17일, 인천 초등 교장단 대의원회 협의회를 열고 ‘한 아이도 포기 하지 않는 일상회복 집중기’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인천 교육회복 로드맵에 대해 설명하고 인천 관내 초등학교의 교육회복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이 기간 예상되는 각 학교의 상황별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인천초등교육 일상회복 집중기 운영은 그동안 발생한 학력 격차, 심리 정서적 결손 등을 채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면등교와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학생 맞춤형 교육결손 회복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