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8일 오후 3시 12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의 한 폐비닐 재생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 20분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공장에 폐비닐이 많이 쌓여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동 철골조 조립식패널 건물 2층 1동 770㎡ 및 기계설비, 폐비닐 등을 태웠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