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9일 오후 7시 21분쯤 충남 공주시 정안면 월산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990㎡를 태운 뒤 2시간 20분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공주시 공무원과 소방대원, 경찰 등 100여명과 소방차 및 산불진화 차량 10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나 날이 어두워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벌목작업자가 버린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