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체계로의 전환 20일째 기준 전국 확진자 수가 1천명대로 줄어즐지 않는 모습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 이날 0시부터 18시까지 총 1,318명의 집계로 전날 같은 시간 16개 시도에서 총 1,88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566명 적다.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들어 확진자도 감소하는 경향으로 1주일 전인 13일에는 같은 시간 총 1,486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보다도 168명 적은것.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만 (83.9%), 서울 530명, 경기 203명, 인천 168명으로 총 901명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이 여전히 높게 나온 가운데, 비수도권으로 (16.1%), 광주·경남 각 70명, 강원 60명, 대구·충남 각 39명, 전남 34명, 전북 27명, 경북 26명, 대전 18명, 제주 15명, 충북 13명, 울산 6명등으로 총 417명이다.
이날도 1천명대의 숫자로 나오면서 참고로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2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18시 집계치가 전날 같은 시간 확진자 수보다 크게 줄면서 21일 0시 기준 확진자는 3천명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전날에는 18시 집계보다 1,328명 늘어 최종 3,212명으로 마감됐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의 확진 비율이 전체의 80%을 넘기면서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는 모습으로 비수도권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일별로 최근 1주간(11.14∼20)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418명→2,005명→2,124명→3,187명→3,292명→3,34명→3,212명으로 하루 평균 약 2,753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2,73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