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 최도범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학생들의 교통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그 일환으로 인천시교육청은 신설학교를 포함한 사고 다발 구간 근처 초등학교 53교와 각 교육지원청에 교통안전물품 ‘옐로카드’를 지급했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통안전물품이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된 ‘옐로카드’는 학생 가방에 걸어, 빛을 반사해 운전자에게 어린이가 잘 보이게 하는 교통안전물품으로, 특히 우천시에도 빛을 반사해 멀리서도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스쿨존 및 등하굣길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