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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도 ‘국비 5조 원 확보’에 혼신…친환경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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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도 ‘국비 5조 원 확보’에 혼신…친환경 사업 중점 건의

최도범 기자 ing-news@hanmail.net 입력 2021/11/23 19:30 수정 2021.11.23 20:17
안영규 행정부시장 “국비 추가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 기울일 것”

[인천=뉴스프리존] 최도범 기자 = 인천시가 내년도 ‘국비 5조 원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자료사진.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가운데)이 유동수 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오른쪽)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 및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자료사진.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가운데)이 유동수 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오른쪽)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 및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지난 9일 박남춘 시장이 직접 국회를 방문해 국비 확보전을 펼친 인천시는 23일에는 안영규 행정부시장이 국회를 찾아 국비 확보를 위한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안영규 부시장은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맹성규 국회의원(인천시 남동구 갑)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인 유동수 국회의원(인천시 계양구 갑)을 면담하고, 이어 인천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내년도 지역 주요 사업들의 예산반영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증액 또는 신규사업 11건 1620억 원의 예산반영을 건의하는 등 국비 추가확보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핵심 사업으로는 인천시 주요거점 기술 핵심기관을 중심으로 R&D특구를 지정해 육성하는 인천에코사이언스 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 60억 원, 환경융복합산학연구센터 66억 원, 무공해차 인증기반 구축 107억 원 등 친환경 사업을 건의했다.

한편, 안영규 행정부시장은 “정부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지역 국회의원들과 적극 협력해 상임위원회 및 예결위원회 활동에 적극 대응하는 등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국비 추가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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