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25일 오전 5시 14분쯤 충남 태안군 소원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42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2층짜리 단독주택 100㎡ 중 87㎡ 및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현장에서 기름통이 발견된 점과 자신이 주택에 불을 질렀다는 거주자 70대 남성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