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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21시기준 또 다시 3천명대.....
사회

[국내 코로나19 현황] 21시기준 또 다시 3천명대... 총 3229명 발생

박나리 기자 sharp2290@gmail.com 입력 2021/11/25 22:40 수정 2021.11.25 23:08
전 국민 대비 1차접종률 82.5%, 접종완료율 79.3%
12~17세 소아·청소년 118.1만 명(42.7%) 1차접종 완료
75세 이상 어르신, 요양병원·요양시설, 얀센 접종자, 면역저하자 등 총 약 226.4만 명 추가접종 완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체계로의 전환 시행인 25일 21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천명대로 확인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 이날 0시부터 21시까지 총 3229명의 집계로 전날 같은 시간 확진자수가 3035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94명 많고 1주일 전인 18일 같은 시간(2688명)보다 541명 많은것.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에서만 서울 1507명, 경기 842명, 인천 248명으로 총 2,597명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이 여전히 높게 나온 가운데, 비수도권으로 경북 116명, 대구 99명, 경남 78명, 충남 66명, 강원 48명, 전북 44명, 대전 41명, 전남 38명, 제주 35명, 광주 31명, 충북 21명, 울산 10명, 세종 5명등으로 총 632명이다.

전국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현황 [중앙사고수습본부 제공]
전국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현황 [중앙사고수습본부 제공]

이날도 3천명대의 숫자로 나오면서 참고로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4천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전날 21시 이후 903명 늘어 3938명으로 마감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87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3,163.9명), 수도권에서 3,124명(76.4%) 비수도권에서는 963명(23.6%)이 발생하였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의 확진 비율이 전체의 80%을 넘기면서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는 모습으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418명→2,005명→2,124명→3,187명→3,292명→3,034명→3,210명→2827명→2699명→4115명→3938명으로 하루 평균 약 3277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3256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기준으로 전 국민 대비 1차접종률 82.5%, 접종완료율 79.3%가 진행중으로 4,237만 명(인구 대비 82.5%)이 1차접종을 받았고, 4,070만 명(인구 대비 79.3%)이 기본접종을 완료(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하였다고 밝혔다.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초·중·고교가 전면등교를 시작한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금양초등학교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희연 교육감이 학생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그러나 12~17세 소아·청소년 118만명(42.7%) 1차접종 완료로 낮은편으로 75세 이상 어르신, 요양병원·요양시설, 얀센 접종자, 면역저하자 등 총 약 226.4만 명 추가접종 완료되었다.

정부는 또 거점전담병원 3곳(255병상), 자발적 참여병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감염병전담병원 4곳(415병상)을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이에 앞선 지난 5일과 12일 수도권 병상확보 행정명령을 통해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준중증 병상 452개·중등증 병상 692개 등 총 1144개 병상을 이른 시일 내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중증환자를 중심으로 한 병상 운영도 효율적으로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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