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26일 오후 1시 33분쯤 충남 서산시 팔봉면 진장리 한 빈 양계장에서 불이 나 양계장 4동 3천 400㎡ 및 축사 환풍기 16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천 6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45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계분을 말리기 위해 장시간 가동해 놓은 환풍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돼 축사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