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체계로의 전환 시행인 26일 21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천명대로 확인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 이날 0시부터 21시까지 총 3281명의 집계로 전날 같은 시간 16개 시도에서 총 32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52명 많고, 1주일 전인 19일 같은 시간(2896명)보다 385명 많은것.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에서만 서울 1587명, 경기 794명, 인천 288명으로 총 2669명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이 여전히 높게 나온 가운데, 비수도권으로 부산을 제외하고 경북 92명, 강원 84명, 경남·충남 각 78명, 대구 65명, 대전 37명, 전남 36명, 충북·광주 각 35명, 전북 30명, 제주 27명, 세종 8명, 울산 7명등으로 총 612명이다.
이날도 3천명대의 숫자로 나오면서 참고로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2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4천명에 근접할 것으로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넉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82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3,380명), 수도권에서 3,099명(79.8%) 비수도권에서는 783명(20.2%)이 발생하였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205명→3120명→2827명→2698명→4115명→3938명→3901명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 분양 현황으로는 83개 기관에 1,060건 분양(주요 변이주 544건, 모니터링 변이주 515건, 관심 변이주 1건)등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을 기준으로 1차 접종은 47,564명으로 총 42,419,011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66,613명이 기본접종을 완료하여 총 40,764,548명이 기본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추가접종은 193,366명으로 총 2,464,798명이 추가접종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