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서산시는 2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재정분석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산시는 행안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의 재정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종합 평가했다.
평가결과 시는 재정 계획에 맞는 관리를 통해 세수 오차를 줄이고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하는 등 계획성 있는 예산지출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0회계연도 세입의 정확한 추계로 세수오차비율은 99.68%로 전국평균 89.78%에 비해 크게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재정 효율성 역시 지방세체납액, 세외수입체납액, 출자출연금 비율에서 체납징수단 운영 등으로 전년대비 크게 개선되는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