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서산시는 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109억 원을 투입해 총 2천 94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는 올해 2천 837명 보다 106명의 일자리가 늘어난 수치다.
서산시에 따르면 내년도 일자리는 크게 공익활동,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 4개 분야로 나눤다.
공익형 노임은 1주일 3회 10일 기준 27만 원, 시장형은 월평균 40만 원, 사회서비스형은 월평균 71만 원, 취업알선형은 월평균 100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분야별 일자리는 희망공원.문화재지킴이, 경로당도우미, 실버행정도우미, 실버예술단, 스쿨존교통.바다사랑지킴이, 전통죽공예, 우체국행정지원, 장애인서비스지원 등 42개 사업이다.
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이달 24일까지 사업 수행기관에 맞춰 직접 기관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선정은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운영지침에 따라 소득수준 및 세대구성, 활동역량 등을 고려해 선발기준표 상 고득점 순으로 선정, 내년 1월부터 사업장에 투입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를 참고해 시청이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서산문화원, 서산시니어클럽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