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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폐비닐 기름 생산공장서 불...2천 400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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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폐비닐 기름 생산공장서 불...2천 400만 원 피해

박상록 기자 park-2223@hanmail.net 입력 2021/12/04 06:37 수정 2021.12.04 06:48
3일 오후 4시 12분쯤 충남 보령시 웅천읍 대창리의 한 폐비닐 연료유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보령소방서)
3일 오후 4시 12분쯤 충남 보령시 웅천읍 대창리의 한 폐비닐 연료유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보령소방서)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3일 오후 4시 12분쯤 충남 보령시 웅천읍 대창리의 한 폐비닐 기름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33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내 용융로 기계설비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 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기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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