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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인권침해 구제 시스템 운영에 대한 인지도 및 인권 현황에 대한 설문 조사’ 실시

최도범 기자 ing-news@hanmail.net 입력 2021/12/06 15:25 수정 2021.12.06 17:45
“직원대상 설문결과 바탕으로 인권실태 분석해 개선할 예정”

[인천=뉴스프리존] 최도범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인권침해 구제 시스템 운영에 대한 인지도 및 인권 현황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

인천교통공사 사옥 전경. (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사옥 전경. (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12월 10일 ‘인권의 날’을 맞아 인권경영 확산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설문조사는 12월 7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설문조사는 인권침해 구제절차 인지도, 공사 내 인권현황, 인권교육 등 5개 분야로 세분화 했으며, 직원대상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인권실태를 분석해 개선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전상주 인천교통공사 상임감사는 “이번 설문조사를 계기로 전 직원의 인권에 대한 관심이 확산돼 인권존중문화가 회사 내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신규 및 하위직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인권이 존중받는 인천교통공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권의 날(Human Right Day)’은 1948년 12월 10일에 열린 국제 연합 총회에서 세계 인권 선언이 채택된 것을 기념하는 날로, 1950년 12월 4일에 열린 국제 연합 총회에서 세계 인권 선언일로 기념하는 결의안이 채택된 이후부터 이 날을 세계 인권 선언일로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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