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신규감염자 계속 이어지면서 7일 신규 확진자 수는 5천명을 넘겼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현황은 신규 확진자는 5,104명,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5,12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73,034명(해외유입 15,866명)이다. 전날(4,325명)보다 803명 많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44명, 사망자는 4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852명(치명률 0.81%)이라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다시 최다치 기록을 경신했고, 지난 11월30일부터 1주일 연속(661명→723명→733명→733명→736명→752명→774명)으로 700명대를 기록했다.
코로나 확산세는 최근 1주간(11.28∼12.7)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925명→3,308명→3,032명→5,123명→5,265명→4,944명→5,352명→5,127명→4,325명→5,128명이 나왔다.
한편,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도 12명 늘어 누적 36명이 됐다. 신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해외유입 3명, 국내감염 9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21,605명으로 총 42,676,990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53,033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하여 총 41,339,847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3차(부스터) 접종은 96,368명으로 총 3,952,609명이 3차(부스터) 접종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