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연말을 맞아 충남 서산지역 곳곳에서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서산시 백옥향작목반(대표 우정훈)은 7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작목반 12개 농가가 뜻을 모아 마련한 1천 200만 원 상당의 고품질 백옥향 쌀 3kg들이 1000포를 서산시에 기탁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산시협의회(회장 김기덕)도 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시에 맡겼다.
서산태안지부(지부장 이장형)에서도 7일 성금 500만 원과 6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10kg, 57박스를 시에 기탁했다.
서산시 성연면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인 현대트랜시스(주)(대표 여수동)는 6일 성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함께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성금 2천만 원을 성연면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