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허정태 기자= (사)합천군관광협의회(이사장 강길수)는 7일 11시 경상남도안전체험관 회의실에서 경상남도안전체험관과 합천군 관광자원을 연계한 안전체험교육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사)합천군관광협의회 강길수 이사장과 경상남도안전체험관 남상규 관장이 참석해 실질적인 협업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특히 합천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안전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공동의 목표와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강길수 이사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및 연계관광을 활성화하고, 특히 안전체험관과 연계한 주중 관광객 유치를 통한 합천군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합천군관광협의회는 합천군 내 관광 관련업 중심의 약 50여 개 회원사로 구성된 민간단체이다. 경상남도안전체험관은 지난 6월에 정식 개장해 4D재난체험관, 자연재난체험관, 화재안전체험관, 응급처치 및 방사능 안전체험관, 승강기 안전체험관 등을 운영하는 실물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시설이며 합천군 용주면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