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강승효 기자] 60kg 아이돌로 알려진 걸그룹 소녀주의보의 '지성'이 이번엔 고려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기업 '포티움의 홍보 모델 전격 발탁되어 화제가 되고있다.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 김태현 대표는 "포티움과 소녀주의보는 지난해 장애인들을 돕는 자원봉사활동 현장에서 만났으며, 이 자리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포티움 엄성흠 대표는 “60kg 아이돌로 잘 알려진 소녀주의보 지성의 건강하고 풋풋한 매력이 스포츠과학기업 포티움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며 “포티움 임직원 모두 이번 홍보모델 발탁에 만족스러워 한다”고 말했다.
포티움은 소녀주의보 멤버들을 위해 건강하고 예쁜 체형을 만들어주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며, 이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100일간의 영상기록과 함께 소녀주의보 멤버들의 특별한 다이어트 노하우를 곁들여 공개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처음 복지테인먼트를 시작했을 때는 모두가 손사래 치며 말렸지만, 이제는 제 뜻을 이해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시고 있다"면서 "나눔에서 피어나는 행복한 바이러스가 지구촌 곳곳에 널리 퍼져 모두가 함께 나눔에 동참하는 날을 꿈꾸고 있다"고 피력 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대표 트레이너이기도 한 엄성흠 대표가 소녀주의보의 다이어트 코치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초 간단 운동법, 다이어트 식단 작성법, 셀프 마시지, 테이핑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고 한다.
한편, 소녀주의보는 청소년들을 위한 100회 자선공연 공약을 내걸고 힐링 콘서트를 진행중이며, 약속했던 마지막 100회 공연을 눈 앞에 두고 1월이 가기전 깜짝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