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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내 코로나19 현황] 이틀연속 7천명대, 하루사이 7,102명 발생

박나리 기자 sharp2290@gmail.com 입력 2021/12/09 09:40 수정 2021.12.09 09:57
재원중 위중증 환자 857명, 사망 57명
백신 접종자 1차 45,491명, 2차 51,372명, 3차(부스터) 299,154명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신규감염자 계속 이어지면서 9일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 연속 7천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현황 신규감염자는 7,102명 늘어 누적 496,584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틀연속 7천명대는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후 최다치를 기록한 전날(7,175명)보다는 73명 적지만 여전히 7천명대의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방역 조치가 완화된 이후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지난달 24일(4,115명) 처음 4천명대에 진입한 후 일주일만인 지난 1일(5,122명) 5천명을 넘어선 데 이어 전날 6천명대를 건너뛰고 바로 7천명대로 직행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142명, 해외유입 사례는 33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7,17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89,484명 (해외유입 15,957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위중증 환자도 이날 857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직전 최다 기록이던 전날의 840명에서 17명이 늘었다. 이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다시 최다치 기록을 경신했고, 지난 11월30일부터 1주일 연속(661명→723명→733명→733명→736명→752명→774명→857명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57명 늘어 누적 4,077명이다.

코로나 확산세는 최근 1주간(11.28∼12.9)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925명→3,308명→3,032명→5,123명→5,265명→4,944명→5,352명→5,127명→4,325명→5,128명→7,175→7,102명이 나왔다.

한편,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도 해외유입 15명(+6), 국내감염 45명(+16)이 확인되어 총 60명(+22)이라고 밝혔다.

8일 하루 동안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790명으로 집계됐다고 방대본가 9일 밝혔다.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운 전날(7일) 2,901명보다는 111명 적지만, 1주일 전(1일) 2,267명보다는 523명이나 많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2,785명, 해외 유입은 5명이다.
8일 하루 동안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790명으로 집계됐다고 방대본가 9일 밝혔다.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운 전날(7일) 2,901명보다는 111명 적지만, 1주일 전(1일) 2,267명보다는 523명이나 많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2,785명, 해외 유입은 5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45,491명으로 총 42,822,222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51,372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하여 총 41,509,745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3차(부스터) 접종은 299,154명으로 총 4,843,497명이 3차(부스터) 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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