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10일에도 21시 기준 다시 또, 5천명을 넘겼다.
코로나19 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 이날 0시부터 총 5,155명의 집계로 전날 21시 전국 집계인 5,803명과 비교하면 648명 적고, 일주일 전인 3일의 4,227명보다는 928명 많은것.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에서만(71.9%)으로 서울 2,217명, 경기 1,024명, 인천 464명으로 총 3,705명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이 여전히 높게 나온 가운데, 비수도권(28.1%)으로 부산 300명, 강원 170명, 충남 164명, 대구 143명, 경북 138명, 경남 130명, 대전 109명, 전북 89명, 전남 75명, 충북 52명, 울산 33명, 광주 25명, 제주 15명, 세종 7명 등으로 총 1,450명이다.
이날도 21시기준, 5천명대의 숫자로 나오면서 참고로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1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6천명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983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5,836명), 수도권에서 5,271명(75.5%) 비수도권에서는 1,712명(24.5%)이 발생하였다. 최근 (12.1∼10)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122명→5,264명→4,944명→5,352명→5,126명→4,325명→4,954명→7,175명→7102명→7,022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44,915명으로 총 42,871,274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54,713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하여 총 41,568,595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3차 접종은 439,915명으로 총 5,289,734명이 3차 접종을 받았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15명(+0), 국내감염 48명(+3)이 확인되어 총 63명(+3)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