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가사1리 경로당이 신축돼 이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됐다.
서산시는 10일 부석면 현지에서 김응준 복지문화국장,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등 마을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사1리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문을 연 경로당은 3억 2천여만 원을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153㎡ 규모로 건립됐다.
시는 가사1리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로당 신축으로 노인들의 편의가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장순창 노인회장은 “경로당 개소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서산시와 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마을주민이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응준 복지문화국장은 “노인의 복지를 높이고 마을의 화합을 도울 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경로당 운영 등의 복지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