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허정태 기자= 거창군은 2021년 안전문화대상 유공으로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4억 원을 받았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광주광역시가 대통령 기관표창, 거창군과 충북 옥천군이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각각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최영호 부군수는 “우리 모두가 생활 속 안전문화 실천으로 안전한 거창을 만들어 가자”며, “군이 안전문화 확산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군민 모두가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준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군은 행복한 안전도시 건설을 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뮤지컬 식품안전교육, 교통안전 UCC공모전 추진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오고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생활주변의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노력한 유공자와 우수단체에 대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