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11일에도 18시 기준 3천명을 넘겼다.
코로나19 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 이날 0시부터 총 3,488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에서만(62.2%)으로 경기 1천184명, 서울 820명, 부산 320명으로 총 2,169명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이 여전히 높게 나온 가운데, 비수도권(37.8%)으로 경북 146명, 경남 138명, 대구 136명, 강원 110명, 충남 104명, 대전 76명, 전북 62명, 전남·충북 각 59명, 광주 56명, 제주 32명, 울산 13명, 세종 8명 등 총 1,319명이다.
이날도 18시기준, 3천명대의 숫자로 나오면서 참고로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1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983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5,836명), 수도권에서 5,271명(75.5%) 비수도권에서는 1,712명(24.5%)이 발생하였다. 최근 (12.1∼11)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122명→5,264명→4,944명→5,352명→5,126명→4,325명→4,954명→7,175명→7102명→7,022명→6,977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50,077명으로 총 42,928,345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73,475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하여 총 41,648,826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3차 접종은 754,680명으로 총 6,052,744명이 3차 접종을 받았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19명, 국내감염 56명이 확인되어 총 75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