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3일 오전 11시 57분쯤 충남 아산시 인주면 관암리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 나 5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조립식 샌드위치판넬 창고 1동 65㎡ 및 비닐하우스 1동 45㎡, 과일 선별기 1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전기합선으로 창고에서 불이 시작돼 인근 비닐하우스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