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4일, 5천명 중반대에 나타났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현황 0시를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525명, 해외유입 사례는 42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5,56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28,652명 (해외유입 16,147명)이다. 전날(5,817명)보다는 250명 줄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06명, 전날보다 30명 많아졌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8일부터 엿새 연속(840명→857명→852명→856명→894명→876명)으로 800명대로 집계됐으며 이날 처음 900명대를 기록했다.
여기에 사망자는 9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387명(치명률 0.83%)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사망자가 54명이나 급증한 것으로, 직전의 최다치였던 지난 11일의 80명을 사흘 만에 뛰어넘어 100명에 육박한 수준이 됐다.
코로나 확산세는 최근 1주간(11.28∼12.14)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925명→3,308명→3,032명→5,123명→5,265명→4,944명→5,352명→5,127명→4,325명→5,128명→7,175→7,102명→7,022명→6,977명→6,689명→5817명→5,567명으로 나왔다.
한편,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28명(+2), 국내감염 91명(+3)이 확인되어 총 119명(+5)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1차 접종은 75,009명으로 총 43,040,967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61,637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하여 총 41,756,446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3차 접종은 759,587명으로 총 7,119,948명이 3차 접종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