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6일 오후 10시 23분쯤 충남 부여군 초촌면 신암리의 한 산업폐기물재활용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3동 1271.12㎡ 중 1동 158.6㎡ 및 폐기물 집계, 컨베이어 벨트 15m, 이축파쇄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폐기물 더미에서 화학적 요인으로 자연발화 돼 발생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