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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산업폐기물재활용공장서 불...3800만 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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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산업폐기물재활용공장서 불...3800만 원 피해

박상록 기자 park-2223@hanmail.net 입력 2021/12/17 07:05 수정 2021.12.17 07:21
16일 오후 10시 23분쯤 충남 부여군 초촌면 신암리의 한 산업폐기물재활용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만에 꺼졌다.(사진=부여소방서)
16일 오후 10시 23분쯤 충남 부여군 초촌면 신암리의 한 산업폐기물재활용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만에 꺼졌다.(사진=부여소방서)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6일 오후 10시 23분쯤 충남 부여군 초촌면 신암리의 한 산업폐기물재활용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3동 1271.12㎡ 중 1동 158.6㎡ 및 폐기물 집계, 컨베이어 벨트 15m, 이축파쇄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폐기물 더미에서 화학적 요인으로 자연발화 돼 발생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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