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6일 오후 8시쯤 대전시 서구 탄방동 한 4층짜리 빌라 3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빌라 3층 거주자 50대 남성 A씨가 초기진화에 나섰다가 왼쪽 다리 등에 3도의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빌라 내부 118㎡ 및 가재도구 등을 태우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24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7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