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8일 서산, 금산, 부여 등 충남지역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1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4분쯤 충남 서산시 고북면 장요리의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1동 48㎡ 및 집기비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이날 오후 8시 39분쯤 충남 금산군 금성면 양전리의 한 카페에서 불이 나 카페 건물 1동 192㎡ 및 집기류 등을 태우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29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또, 오후 7시 16분쯤 충남 부여군 부여읍 현북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단독주택 99㎡ 및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3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고, 이재민 2명이 발생했다.
같은날 오후 6시 49분쯤 충남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 한 암자에서 불이 나 암자 1동 82.50㎡ 중 16.5㎡ 및 제수용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7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또, 오후 1시 12분쯤 충남 보령시 청라면 향천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목조 함석지붕 단독주택 1동 100㎡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