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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관광분야 인재육성 박차…‘온해피’와 산학협력 체결

최도범 기자 ing-news@hanmail.net 입력 2021/12/20 17:03 수정 2021.12.20 17:30
국제교류 연계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 협력…이현준 교장 “명문 관광학교로 성장하는데 큰 힘 될 것”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는 국제교육개발 NGO단체인 ‘온해피’와 손잡고 관광분야 세계 인재 육성 및 명문 관광학교로의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진은 이현준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교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배인식 온해피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산학협력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는 국제교육개발 NGO단체인 ‘온해피’와 손잡고 관광분야 세계 인재육성 및 명문 관광학교로의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진은 이현준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교장(오른쪽에서 세번째)와 배인식 온해피 회장(왼쪽에서 세번째)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산학협력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인천=뉴스프리존] 최도범 기자 =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가 국제교류 확대를 통한 관광분야 세계 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국내 최초이자 인천 유일의 관광 특성화 고등학교인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는 “초 명문 관광조리특성화고”를 교육비전으로, “스스로 찾고 자라는 교육혁신으로 배움과 진로가 건강한 학교”를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이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는 20일 국제교육개발 NGO단체인 ‘온해피’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서울신학대학교와 연계한 다문화학생 진로멘토 프로그램, 송도글로벌캠퍼스와 연계한 원어민 프로그램, 다양한 국제교류 연계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현준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교장은 “2017년 UN경제사회이사회(ECOSOC)로부터 특별협의지위를 승인받은 국제교육개발 NGO단체 ‘온해피’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직업교육의 한계를 뛰어넘는 글로벌 학교로의 성장을 위한 좋은 파트너를 만난 만큼 온해피와 지속가능한 협력과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오늘의 협약을 통해 세계를 누비며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행복한 관광인, 조리인재가 자라나는 명문 관광학교로 성장하는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인식 온해피 회장은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의 좋은 정체성 및 인프라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대한민국을 뛰어넘는 글로벌 학교로 성장하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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