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22일 충남 아산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7분쯤 아산시 모종동의 한 연립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연립주택 거주자 2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연립주택 내부 45㎡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8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3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베란다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또, 22일 오후 6시 5분쯤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천안아산고속도로 공사현장에 주차된 스포티지 차량(기아 2018년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스포티지 차량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